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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쓰촨성 지진으로 고농도 바이주 200t 유출

세계

연합뉴스TV 中 쓰촨성 지진으로 고농도 바이주 200t 유출
  • 송고시간 2021-09-16 17:48:51
中 쓰촨성 지진으로 고농도 바이주 200t 유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성 루저우의 한 바이주 공장에서 고농도의 바이주 원료가 유출돼 소방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중국 쓰촨성 소방당국은 루저우시 첸녠자오 주류공장에서 고농도 바이주 원료를 보관하던 300개의 항아리 중, 170개 이상이 깨지면서 200t이 넘는 원료가 누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인화성 물질인 고농도 바이주 원료를 희석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물을 뿌리고 있지만, 자칫 물 무게 등으로 건물이 붕괴될 것을 우려해 배수 작업과 방재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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