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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신규 확진 1,605명…추석 연휴 재확산 비상

경제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신규 확진 1,605명…추석 연휴 재확산 비상
  • 송고시간 2021-09-20 10:56:19
[뉴스초점] 신규 확진 1,605명…추석 연휴 재확산 비상

<출연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코로나19' 사태 속에 두 번째로 맞는 추석입니다.

연휴 동안 인구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전국으로의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어제(19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1,605명 발생했습니다. 추석을 맞아 완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되고 있지만, 장기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졌잖아요. 그럼에도 확진자 규모가 좀처럼 줄지 않는 이유가 뭐라고 보시나요?

<질문 2> 지금 상황에서 가장 우려가 되는건 인구 이동량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전국에 확산세가 퍼지는 건 아닌가 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이번 추석에는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모임인원 제한 조치가 일부 완화됐습니다. 방역당국의 단속이 어렵기 때문에 혹시 감염을 확산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지난 추석과 달리 이번엔 국민 70%가 1차 접종을 마친 상황이잖아요. 감염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지 않나요?

<질문 5>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도 가능해지자 상당수가 몰리고 있습니다. 지금의 속도라면 정부의 예상대로 다음 달까지 접종 완료율을 70%로 올릴 수 있을까요?

<질문 6> 정부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더 늘리면서 접종률을 8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인데요. 어떤 인센티브를 줘야 접종을 유도할 수 있을까요?

<질문 7> 백신 접종률이 오르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추석 연휴가 시험대로 올랐습니다. 오늘(20일)이 추석 연휴 사흘째인데 지금 상황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7-1> 추석 방역 성적표는 언제 알 수 있을까요?

<질문 8> 하루 확진자 수가 10여명으로 줄어들면서 지난달 '위드 코로나'를 선언했던 싱가포르의 일일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위드 코로나' 기대감이 나오는 만큼, 싱가포르의 상황을 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9> 마지막으로 추석 연휴 갑자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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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