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하루 전인 어제(20일)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그제(19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인원보다 3명 적지만, 지난주 월요일 오후 9시 집계보다는 112명 많은 수치입니다.
어제(20일)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45명으로 74.8%, 비수도권이 386명으로 25.2%였습니다.
자정까지 집계되는 추가 확진자를 포함하면 오늘(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많으면 1,600명대 초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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