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과 잡화점 판매액이 5개월 만에 늘었지만,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보다는 증가 폭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소매판매액은 43조3천억 원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11.6% 늘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7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인터넷쇼핑·홈쇼핑·배달 등 무점포소매 판매액이 18.2%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고, 뒤이어 대형마트 12.4%, 백화점 12.1%, 편의점 7.7%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슈퍼마켓 및 잡화점은 5개월 만에 증가했지만, 3조9천억 원으로 4.0%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