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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교환·내년 물량 확보…문대통령, 백신 외교 가속도

정치

연합뉴스TV 백신 교환·내년 물량 확보…문대통령, 백신 외교 가속도
  • 송고시간 2021-09-22 04:06:14
백신 교환·내년 물량 확보…문대통령, 백신 외교 가속도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유엔총회 일정을 소화하는 동시에 코로나19 백신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영국과 mRNA 백신 교환에 합의한 데 이어 화이자 최고경영자를 접견해 내년 백신 물량 확보에 적극 나섰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기 전,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를 접견했습니다.

지난 한미 정상회담과 주요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만남까지, 얀센을 제외한 주요 백신 개발사 대표를 모두 면담한 겁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백신 3천만회분 구매 계약을 체결한 것에 더해 내년에 사용할 백신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화이자 백신은 한국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백신이 되었습니다./화이자가 지난번 한국과 이스라엘간의 백신 스왑이 성사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데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서 문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는 상호 백신 교환이 성사됐습니다.

영국이 보유 중인 100만 도즈의 화이자 혹은 모더나 백신이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국내로 도입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백신 교환과 내년 사용 물량의 조기 확보에 적극 나서며 신종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이와 함께 한미 백신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양국 기업간 원부자재 협력, 연구개발 협력을 독려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백신 원부자재 기업인 싸이티바사가 내년부터 3년간 5,250만 달러를 한국에 투자하기로 한 것이 눈에 띕니다.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여한구 /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한미 양국의 역량 있는 우수 중소벤처 바이오기업들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는 다양한 협력모델들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와대는 백신 자주권 확보를 넘어 글로벌 백신 허브로의 조기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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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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