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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마지막 날 요란한 비…곳곳 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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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연휴 마지막 날 요란한 비…곳곳 우박
  • 송고시간 2021-09-22 09:51:31
[날씨] 연휴 마지막 날 요란한 비…곳곳 우박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금방 지나가갔습니다.

벌써 마지막날인데요.

막바지 귀경행렬 오르는 분들 계실텐데, 오늘도 전국적으로 하늘 흐리겠고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 예보가 있습니다.

또 곳곳으로 우박도 떨어질 수 있겠는데요.

먼저 레이더 영상보시면, 새벽에 중부지방 곳곳에 요란한 비가 지났었는데, 지금은 일부 충청도와 경북에 산발적인 비구름이 발달해있고요.

빗줄기도 강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차츰 새로운 비구름이 유입되겠고요.

지금 소강상태를 보이더라도, 오전 중 다시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충청도와 경북북부내륙에 10-60mm, 수도권을 포함한 그외의 지역은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한편 지금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17.5도, 창원이 18도선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24도, 춘천도 24도, 광주 28도, 부산도 28도 등 남부지방 중심으로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은 출근길에 큰 일교차만 조심하신다면 날씨는 무난하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겠고요.

낮에는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비 소식도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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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