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스포츠클라이밍의 '기대주' 서채현이 2021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서채현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대회 리드 여자부 결승에서 8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완등해 성공해 1위에 올랐습니다.
서채현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19년 성인무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며, 한국 여자선수로서는 '암벽 여제' 김자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