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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마스크 벗고 만나요"…고속도로 귀경길 풍경

사회

연합뉴스TV "내년엔 마스크 벗고 만나요"…고속도로 귀경길 풍경
  • 송고시간 2021-09-23 06:22:30
"내년엔 마스크 벗고 만나요"…고속도로 귀경길 풍경

[앵커]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곳곳은 귀경차량으로 붐볐습니다.

길었던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귀경객들은 코로나 없는 명절을 희망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연휴의 마지막날, 고속도로 휴게소로 차량이 줄지어 들어옵니다.

오후부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되며 휴게소를 찾는 인원도 늘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22일 하루 전국에서 차량 470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 추석도 코로나19로 인해 휴게소 풍경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번 연휴기간 내내 이렇게 휴게소 실내에서는 좌석 이용과 음식물 취식이 금지됐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휴게소를 들어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휴게소에 앉아 먹는 재미가 사라지다보니 아쉬울 법도 한데, 이용객들은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켰습니다.

<박익범 / 죽암휴게소(서울방향) 소장> 고객분들이 약간 불편을 겪었었는데 기존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분들께서 많이 협조를 해주셔가지고 큰 무리 없이 연휴가 잘 지나갔고

그래도 가족 단위 이용객들은 즐거움이 가득한 얼굴로 휴게소를 찾았습니다.

가벼운 음식을 사들고 차에 오르며 끝나가는 연휴의 아쉬움을 달랩니다.

<권송이 / 충북 청주시>올해는 적응이 돼서 하긴했는데, 아무래도 불안감이 있었어요. 내년 같은 경우는 마스크 없이 편히 가족들과 함께 차례 지내고 여기저기 여행하고 싶습니다.

귀경객들은 닷새간의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하며 코로나가 빨리 종식돼 명절 다운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연합뉴스TV 이호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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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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