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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2차 토론 격돌…洪 "짬뽕 공약" 尹 "특허 있나"

정치

연합뉴스TV 野 2차 토론 격돌…洪 "짬뽕 공약" 尹 "특허 있나"
  • 송고시간 2021-09-24 05:46:37
野 2차 토론 격돌…洪 "짬뽕 공약" 尹 "특허 있나"

[앵커]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8명이 두번째 TV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양강 구도를 형성한 윤석열, 홍준표 후보가 정책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인 가운데 두 후보를 향한 추격자들의 질문 공세가 쏟아졌습니다.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

후보들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의혹을 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어떤 식으로 (수사)해야할지 소위 말하는 '견적'이 좀 나옵니다만…"

<홍준표/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그 사건 제대로 조사하면 이재명 지사는 감옥 갈 겁니다."

<안상수/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이재명이 부동산 마피아의 괴수다."

토론이 본격화하자, 윤 후보를 향해 '공약 표절' 공세가 집중됐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정세균, 이낙연, 송영길, 또 유승민 후보 공약까지도 짬뽕을 해놨더라고…'국익 우선주의'라고 했죠? 제가 한 이야기입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아니 '국익 우선'이란 말도 특허가 있습니까?"

<원희룡/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별명이 하나 새로 붙은 거 알고 계십니까? '카피 닌자'라고…"

<윤석열/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제가 낸 공약 갖다 쓰시고 싶은 분 쓰십시오."

양강이 된 홍준표 후보에겐 정책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홍 후보의 나토식 핵공유 주장은) 사이다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국익에 굉장한 손해가 날 수 있단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홍준표/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지금 윤 후보께서는 전술핵하고 전략핵을 구분 못하고 있어요…지금 발표한 대북정책을 보면 문재인 2기 대북정책입니다."

<하태경/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제가 또 (공약을) 살펴 보니까, 조국과 썸타고 있는 게 또 있더라고요?"

<홍준표/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조국을 가장 경멸하는 사람 중 하나가 저입니다…사내 새끼도 아니다…"

대선 '재수생'들의 탄핵 설전도 이어졌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그럼 배신자 프레임을 계속 안고 나가시겠다?"

<유승민/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홍 후보 같은 분이 어떻게 보면 진정한 배신자죠."

황교안 후보는 부정선거 의혹을 거듭 제기했고,

최재형 후보는 자신이 법치와 통합의 리더라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4명의 후보를 가리는 2차 경선까지 4차례 더 토론을 벌입니다.

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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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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