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후임을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가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상이 여론조사에서 단연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46%가 차기 총리에 어울리는 인물로 고노 담당상을 지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17%로 2위였고,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과 노다 세이코 당 간사장 대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마이니치신문 등의 인터넷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45%는 고노 담당상을 택했습니다.
자민당 총재 선거는 오는 수요일(29일) 투·개표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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