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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말말말] "김기현, 도적떼 수괴"…"그러니까 특검!"

정치

연합뉴스TV [대선 말말말] "김기현, 도적떼 수괴"…"그러니까 특검!"
  • 송고시간 2021-09-27 16:15:48
[대선 말말말] "김기현, 도적떼 수괴"…"그러니까 특검!"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뜨거운 말들을 모은 '말말말' 시간입니다.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은 오늘도 뜨거운데요.

곽상도 의원 아들이 퇴직금 등으로 50억을 받은 사실을 국민의힘이 언제 알았느냐를 두고도 맞붙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추석 전에 곽상도 의원 아들이 이재명 아들이란 설도 있는데 그 아들이 50억을 받았다는 걸 알고도 그걸 싹 빼고 200~300만 원 받고 다녔다 거짓말을 하면서 저를 공격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님 점잖은 분인 줄 알았는데 아주 후안무치한 도적 떼의 수괴 같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우선 상상할 수 없는 거액을 어떤 이유로든 받았다는 거에 대해서 미안하다라는 말이 먼저 나와야죠. 뭔가 다른 핑계를 대는 것은 공직자답지도 않고…. 청년답지도 않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 "곽상도 의원 경우도 제보가 있던 것도 사실이고, 본인에게 경위 물어보니 언론보도와 같은 형태의 그런 답변. 우리당은 국민 정서에 부합하는 것이 아니라고 판단을 해서 철저 수사 특검 수사가 필요하단 입장"

<원희룡 /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자기들이 안 하려고 하는 것이니까 그러는 것이죠. 과거 촛불이나 그런 게 여당이 응해서 진행됐나? 폭발해있는 민심의 부정은 국회, 나아가서는 정권 우리나라 정관, 법조 모두가 부동산 얽혀있는 비리 커넥션 모두를 겨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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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