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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오징어게임 넘을까…치열해지는 OTT 시장

경제

연합뉴스TV DP·오징어게임 넘을까…치열해지는 OTT 시장
  • 송고시간 2021-09-28 07:36:58
DP·오징어게임 넘을까…치열해지는 OTT 시장

[앵커]

추석 연휴 단연 화제의 콘텐츠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오징어게임이었죠.

세계적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의 흥행에 힘입어 넷플릭스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디즈니플러스의 상륙까지 임박하면서 국내 인터넷기반 영상서비스, OTT 시장의 경쟁이 격화할 조짐입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군내 탈영병 체포조의 삶을 그린 드라마 D.P에 이어 목숨을 건 치열한 서바이벌 게임을 다룬 오징어게임까지.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이들 작품의 연이은 흥행에 주춤했던 넷플릭스의 성장세가 다시 가팔라졌습니다.

지난달 넷플릭스에서 결제된 금액은 1년 전보다 78% 급증한 753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찍었고, 결제자 수도 63% 늘어 514만명에 달했습니다.

<권준하 / 넷플릭스 이용자> "예전에는 볼 것은 많은데 끌리는게 없어서 안봤는데, 요새는 오징어게임이나 DP같은게 재밌게 잘 나왔다보니까 보는 것 같아요."

이런 가운데 또 다른 글로벌 콘텐츠 공룡, 디즈니플러스도 LG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오는 11월 12일부터 국내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디즈니뿐 아니라, 마블, 픽사 등 사실상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자체제작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만큼, 국내 시장에서 넷플릭스의 아성을 위협할 수 있는 대항마가 될 전망입니다.

<최믿음 / 동덕여대 커뮤니케이션콘텐츠전공 교수> "디즈니 플러스가 지난 2년동안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굉장히 공을 들여왔거든요. 넷플릭스와 다른 결을 가지려고 노력하는데 가족 친화적인 콘텐츠로 밀고 나가지 않을까…"

국내 인터넷기반 영상서비스 대표주자 웨이브도 2025년까지 1조원을 자체 콘텐츠에 투자한다고 밝힌 만큼, 시청자를 붙잡으려는 국내외 업체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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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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