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 '비스포크 제트봇 AI' 인기로 로봇청소기 매출 4배 증가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가 인기를 끌면서 전체 로봇청소기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 매출은 비스포크 제트 봇 AI가 출시된 4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작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또 비스포크 제트 봇 AI가 전체 로봇청소기 매출의 60%를 차지해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 배달의민족-KB '내 점포' 마련 지원…총 500억 대출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0년 이상 식당을 운영하는 점주를 대상으로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자신의 가게 마련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50억 원을 출연해 KB국민은행과 총 500억 원 규모의 대출 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점주가 자신의 점포를 마련하는 데 필요한 금액의 최대 90%를 10억 원 한도로 대출을 지원합니다.
점주는 우대 금리 0.3%포인트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 한화투자증권 '델타랩' 누적 판매 3천억원 돌파
한화투자증권은 2018년 4월 출시한 '한화 델타랩'이 누적 판매액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금융공학 모델을 기반으로 주식, 상장지수펀드 등 운용자산 움직임에 따라 편입비를 조절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입니다.
▶ SKT 5G 클라우드 역량에 GE헬스케어 솔루션 결합한다
SK텔레콤은 GE헬스케어 코리아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SKT의 5G 모바일에지컴퓨팅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와 GE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의 발굴하고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 두산퓨얼셀, 국내 최초 수소연료전지 중국 수출
두산퓨얼셀이 생산한 수소연료전지가 국내 최초로 해외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이번에 수출된 수소연료전지는 440㎾ 연료전지 4대로 1,320만 달러, 우리 돈 153억 원 규모입니다.
연료전지 4대는 중국 포산시 지역에 분산형 전원으로 설치돼 아파트와 건물 등에 전기와 냉·난방용 열을 공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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