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외국인 보호소서 가혹행위"…인권위 진정

사회

연합뉴스TV "외국인 보호소서 가혹행위"…인권위 진정
  • 송고시간 2021-09-29 07:39:08
"외국인 보호소서 가혹행위"…인권위 진정

외국인보호소에 수용된 외국인이 사지를 결박 당하는 인권침해를 겪었다며 보호소를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사단법인 두루 등에 따르면 모로코 국적의 30대 A씨 측은 올 6월 경기 화성외국인보호소 직원들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그달 말 인권위에 진정을 냈습니다.

A씨는 체류 기간을 연장하지 못해 지난 3월 강제퇴거명령을 받은 뒤 수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호소는 A씨가 지속해서 폭력을 행사하는 등 문제를 일으켜 불가피한 조처를 했다는 입장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