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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통신선 여전히 '불통'…내주 복원될까?

정치

연합뉴스TV 남북 통신선 여전히 '불통'…내주 복원될까?
  • 송고시간 2021-10-01 22:33:02
남북 통신선 여전히 '불통'…내주 복원될까?

[앵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월 초, 남북 통신 연락선을 복원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다음 주 통신선이 다시 연결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데요.

신새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년 넘게 끊어졌던 남북 통신 연락선이 복구된 건 지난 7월 말.

하지만,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한 북한이 정기통화 요청을 거부하면서 남북 간 연락 채널은 복원 2주 만에 다시 닫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통신선 복원 시점을 예고한 건 지난 30일.

<조선중앙TV> "일단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 통신 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하도록 할 의사를 표명하시었습니다."

발표 이튿날이자, '국군의 날'인 10월 첫날에는 여전히 응답하지 않았지만,

김 위원장이 직접 나서 복원 의사를 표명하고, 북한 대내용 매체를 통해서도 보도된 만큼 조만간 통신선이 다시 뚫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차덕철 / 통일부 부대변인> "김정은 위원장이 10월부터 통신 연락선 복원 의지를 밝힌 만큼 통신 연락선이 조속히 복원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기를…"

특히 시점을 10월 초로 명시해, 다음 주면 꽉 막힌 남북관계에 다시금 물꼬가 트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물론 김 위원장이 남북관계 개선은 남측 당국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강조한 만큼, 마냥 낙관적인 전망을 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일각의 관측도 있습니다.

남북 연락 채널 복원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앞서 담화를 통해 언급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재설치나 남북 정상회담 등 남북 현안을 풀 시금석이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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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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