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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코로나19 어제 2,086명 확진…누적 31만8,105명

경제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코로나19 어제 2,086명 확진…누적 31만8,105명
  • 송고시간 2021-10-03 10:38:48
[뉴스초점] 코로나19 어제 2,086명 확진…누적 31만8,105명

<출연 :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개천절 연휴, 그리고 다음 주 한글날 연휴를 기점으로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연일 하루 2천 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비율도 30%대 후반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어 추가 확산 가능성이 큰 상황인데요. 현재 추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개천절 연휴와 한글날 연휴, 가을 단풍철이 이어지면서 유행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연휴 동안 서울 도심에서 신고된 집회·시위도 관건이죠.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어떤 부분을 특히 유의해야 할까요?

<질문 3> 경기도 연천에 있는 군부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확진자 대부분이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습니다. 이 부대의 전체 백신 접종률은 85.3%(157명)로 비교적 높은데요. 집단감염 배경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4> 모더나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심장염을 일으킬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캐나다에서 나왔습니다. 모더나와 화이자는 둘 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으로 백신을 개발했는데요. 어떤 대상에 더 높은 비율을 보였나요?

<질문 5> 당국이 4분기 접종 대상을 12~17살로 확대한 가운데, 가장 먼저 16~17세의 백신 접종 예약이 모레부터 시작됩니다. 학교에서 집단감염 못지않게 여전히 백신 부작용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국내에서 처음 진행되는 추가 접종 예약도 모레부터 시작됩니다. 추가 접종인 '부스터 샷'은 권고 횟수대로 백신을 맞은 뒤 예방 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기간이 지나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건데, 60세 이상과 고위험군 대상으로 먼저 시행되죠. 접종 시 유의할 사항 있습니까?

<질문 7> 정부가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면서도 다음 달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회가 신규 확진자 발생 규모를 어느 정도 선까지 받아들일지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질문 8> 국민 10명 중 6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일본은 긴급 사태를 종료하고 사실상 '위드 코로나'로 전환을 시작했는데요. 다른 선진국 사례를 보면 어떤가요? 효과적으로 장착한 곳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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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