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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류현진, 내일 시즌 최종전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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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초점] 류현진, 내일 시즌 최종전 선발 출격
  • 송고시간 2021-10-03 15:03:26
[뉴스초점] 류현진, 내일 시즌 최종전 선발 출격

<출연 : 정지욱 스포츠평론가>

류현진 어깨에 토론토의 가을야구 운명이 달렸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내일 새벽 정규 시즌 최종전에 선발 등판해 설욕 기회를 노립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황희찬 선수가 첫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해외 매체들의 주목을 한눈에 받고 있습니다.

정지욱 스포츠평론가와 이번 주 스포츠 소식을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토론토 류현진 선수가 내일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최종전에 선발 등판합니다. 내일 볼티모어전 경기 결과에 따라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갈리는데요. 최근 잔부상과 제구력 난조로 페이스가 그리 좋지 않았던 만큼, 류현진의 어깨가 무거워 보여요?

<질문 2> 류현진 선수 개인적으로는 한 시즌 개인 최다승 타이기록에 도전합니다. 현재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39를 기록 중인 류현진 선수가 승수를 추가한다면 자존심을 회복하고 에이스의 위상을 다시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질문 3> 황희찬이 울버햄프턴이 원하던 해결사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어제 뉴캐슬전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책임졌는데요. 팬들이 뽑은 최우수선수에도 올랐습니다. 특히 두 골 모두 히메네스의 도움이 있었는데 토트넘의 손흥민-케인의 호흡이 떠오른다는 얘기까지 나오더라고요?

<질문 4> 황희찬 선수, 지금까지 리그 4경기 중 3골을 넣었고요, 슈팅은 5회 시도했는데 그 중 유효슈팅 3차례가 모두 골로 연결되면서 효율도 높다는 평가입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보다 출전 기회도 많고 더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죠. 황희찬 선수, 프리미어리그에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황희찬은 이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을 위해 귀국합니다. 오는 7일 시리아전을 치른 후 12일 이란 원정길에 오르는데요. A조 최강으로 꼽히는 이란전이 최대 고비로 꼽힙니다. 최소한 패하지 않아도 성공이라는 평가인데요. 벤투 감독은 해외파뿐 아니라 주전급 정우영 등 또 한 번 최정예 자원들을 선발했죠?

<질문 6> 이란도 한국전을 최대 승부처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 매체가 손흥민에게 심리전을 걸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손흥민이 치른 여섯 번의 이란전에서 단 한 번도 골을 넣지 못했다고 보도한 겁니다. 최고의 골잡이로 평가받는 손흥민이지만 유독 이란을 만나면 힘을 쓰지 못했는데 이번엔 다른 모습 보여줄 거라 보세요?

<질문 7> 오는 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프로농구가 막을 올립니다. 올 시즌 농구인 2세들이 신인 드래프트에 대거 뽑히면서 주목을 끄는데요. 특히 대학교 2학년 재학 중에 프로 무대에 도전한 2m 7cm의 '빅맨' 이원석이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전체 1순위로 호명됐어요?

<질문 8> 프로배구에서도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는데 대학 졸업 전 프로에 도전하는 10대 선수들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에 배구를 시작한 김민재 선수는 3년도 안 돼 프로 구단의 드래프트 지명을 받아 눈길을 끌었어요?

<질문 9> 학교폭력 논란 후 그리스로 떠난 여자프로배구 선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CNN이 우리나라에서의 공분을 조명한 보도를 하자, 소속팀인 테살로니키 감독이 아주 오래전 일이라며 자매를 두둔한 건데요. 국내의 논란이 해외로까지 번져가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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