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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력난 속 유가 7년만 최고치…세계 에너지난 가중

세계

연합뉴스TV 中전력난 속 유가 7년만 최고치…세계 에너지난 가중
  • 송고시간 2021-10-05 17:39:52
中전력난 속 유가 7년만 최고치…세계 에너지난 가중

중국이 극심한 전력난을 겪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7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는 등 세계적인 에너지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2.3% 급등한 77달러 선을 기록해, 2014년 11월 이후 약 7년 만에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브렌트유 역시 2.5%나 치솟은 81달러 선에 마감해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가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 급등과 중국의 전력난은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 위축을 심화시키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울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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