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아동 교육권 보장을 위한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가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전국 각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연합뉴스와 세이브더칠드런, 전북 전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대회 참가자들은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기를 한 후 온라인으로 개별 인증을 받게 되며, 1km마다 아동 교육권 보장을 주제로 한 체험 미션도 수행합니다.
참가비는 세계 아동 교육권 보호를 위한 '세이프 백 투 스쿨' 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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