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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만배 동생 소환…'대장동 의혹' 규명 속도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김만배 동생 소환…'대장동 의혹' 규명 속도
  • 송고시간 2021-10-08 17:00:52
검찰, 김만배 동생 소환…'대장동 의혹' 규명 속도

[앵커]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동생을 소환했습니다.

김씨는 화천대유 자금관리 이사이기도 한데, 다음주 김만배씨 소환을 앞두고 관계자 조사를 마치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검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강 기자.

[기자]

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기자의 동생 김석배씨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김씨는 화천대유 이사로 근무해왔는데요. 다만 '50억 클럽' 등에 대한 질문엔 "아는 게 없다"고 말을 아꼈고,

또 이번 의혹과 관련해 '키맨'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서도 언론을 통해 처음 접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당시 대장동 개발사업 참여 경위와 내부 상황, 로비 정황 등에 대해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또한 어제(9일)에 이어 오늘도 유 전 본부장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유 전 본부장이 직접 채용한 것으로 알려진 김민걸 회계사도 불러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요한 경우 대질 조사도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검찰은 김 회계사를 상대로 입사 배경은 물론 당시 대장동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협약서에 '초과 수익 환수 조항'을 넣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당초 협약서에 포함됐던 이 조항이 고의로 삭제되면서 막대한 개발이익이 민간에 돌아갔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만배씨는 다음 주 소환을 앞두고 있는데요.

검찰이 그전에 관계자들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속도전에 돌입한 모습입니다.

검찰은 김씨에게 오는 11일 소환을 통보했고, 김씨 측은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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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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