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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정민용 10시간 조사…700억 약정 추궁

사회

연합뉴스TV 유동규·정민용 10시간 조사…700억 약정 추궁
  • 송고시간 2021-10-11 18:17:26
유동규·정민용 10시간 조사…700억 약정 추궁

어제(10일) 오후 소환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본부 기획본부장과 정민용 변호사가 10시간 가량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정 변호사는 '유 전 본부장이 김만배 씨에게 700억 원을 받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의 자술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농담처럼 이야기한 것이고, 돈을 약속하거나 받은 적도 없다"는 입장입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정 변호사는 "성실히 조사받고 나왔다"며 "전부 사실대로 진술하고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정 변호사와 유 전 본부장 양측에 대한 대질신문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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