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외국인 근로자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8일부터 9일까지 제조업체 79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2%가 생산 인력이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도입 할당량을 대폭 확대해달라고 답한 업체도 65%로 조사됐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입국 허용 국가를 현재 6곳에서 16곳으로 늘리고, 백신 접종을 마친 근로자의 입국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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