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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31일까지 적용

사회

연합뉴스TV [속보]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31일까지 적용
  • 송고시간 2021-10-15 08:36:35

[속보]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31일까지 적용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해 오는 31일까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조금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다만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완화했습니다.



다음주부터 4단계인 수도권에서는 저년 6시 전후 구분없이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완료자 6명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수 있습니다.



또 11월 대입 수능시험을 목전에 둔 수험생 등의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을 포함한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등 시설 운영이 24시까지 허용됩니다.



이와 함께 수도권 지역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프로야구와 같은 실외스포츠 경기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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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