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부동산 중개수수료 19일부터 최대 절반 인하

경제

연합뉴스TV 부동산 중개수수료 19일부터 최대 절반 인하
  • 송고시간 2021-10-15 13:00:36
부동산 중개수수료 19일부터 최대 절반 인하

오는 19일부터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지금보다 최대 절반 수준까지 줄어듭니다.

국토교통부는 중개수수료 인하 방안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법제처 심사 등을 통과해 19일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6억원 이상 매매와 3억원 이상 임대차 계약의 최고요율 인하가 골자로, 이를 적용하면 9억원 짜리 주택 매매 중개수수료는 810만 원에서 450만원으로, 6억원 짜리 전세는 48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각각 줄어듭니다.

중개보수 협상도 의무화돼 의뢰인과 중개사가 협의를 통해 구체적 요율을 정하게 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