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스포츠를 통한 남북 교류와 화합을 위해 18일 남북체육교류협회 등과 '포천 평화 스포츠타운' 개발 MOU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평화 스포츠타운에는 15만평 규모의 부지에 4천595억 원을 들여 골프장 등 체육시설과 아울렛, 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사업비는 특수목적법인, SPC 설립을 통해 조달할 예정으로,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포천시는 평화 스포츠타운 설립과 함께 포천-원산간 도로 개통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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