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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에 달고나까지"…유통가도 '오징어게임' 특수

경제

연합뉴스TV "오징어에 달고나까지"…유통가도 '오징어게임' 특수
  • 송고시간 2021-10-19 07:38:09
"오징어에 달고나까지"…유통가도 '오징어게임' 특수

[앵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글로벌 인기가 더 확산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1위에 오른 나라가 94개국으로 늘었는데요.

그러자 드라마 속 장소와 먹거리가 국내외의 주목을 받으면서 유통업계가 뜻밖의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쌍문동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 '오징어 게임' 촬영 장소임을 알리는 안내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여기는 456번, 1번 두 주인공이 생라면을 안주로 술을 마셨던 장소인데요.

드라마가 화제를 모으면서 이른바 '인증샷 명소'가 됐습니다.

오징어 게임' 열풍에 편의점에서는 오징어 관련 식품 판매가 20% 넘게 늘었습니다.

<최귀옥 / 편의점CU 점주> "여기가 촬영 장소래 우리 동네에 이런 명소가 있다니까 너무 영광이라고 주위 반응은 엄청 좋아요. 컵, 라면, 술 같은 건 여기서 구입하고 그렇게 촬영해 가신 분들도 있어요."

<현장음> "두 번째 게임은 설탕 뽑기입니다."

달고나 관련 상품도 특수를 보고 있는데, 국내 아이스크림 업체가 재출시한 달고나 아이스크림은 찾는 사람이 부쩍 늘면서 이달 판매량이 작년의 150%를 넘었습니다.

<이주미 / 배스킨라빈스 점장> "달고나 아이스크림이 원래 4년 전에 출시되었던 제품인데 잠시 단종 되었다가 이번 달에 재출시하게 되었어요. 오징어게임 드라마 때문인지 찾으시는 분들도 많고 더 인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오는 31일 예정된 '핼러윈데이'를 맞아 출연진이 입은 복장 판매량도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게임을 통해 우리 먹거리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계속되면서 드라마 속 국내 기업 제품들의 글로벌 진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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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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