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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말말말] "조폭진술 가져와 아무말"…"적반하장식 궤변"

정치

연합뉴스TV [대선 말말말] "조폭진술 가져와 아무말"…"적반하장식 궤변"
  • 송고시간 2021-10-19 16:17:47
[대선 말말말] "조폭진술 가져와 아무말"…"적반하장식 궤변"

대선 말말말입니다.

어제(18일)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현금 뭉치 사진을 갖고 나온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을 집중 공격하며 이재명 후보 엄호를 계속했습니다.

국민의힘 양강 후보는 치열한 설전으로 신경전을 계속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폭 범죄자의 진술을 국감장에 가져와서 면책특권에 기대 아무 말이나 던진 김용판 의원은 국민의힘의 현재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리위 제명을 제소하는 등 반드시 책임을 묻겠습니다."

<민형배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감에 참여할 자격이 없으니까요, 위원장님. 사보임을 요청합니다. 사보임해야 한다고요, 김용판 의원."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 "민주당 연출, 이재명 주연의 적반하장식 궤변 대행진이었습니다. 권력형 특혜 비리 사건에 대해 책임을 조금이라도 통감하고 해명하기는커녕… 국민들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국감에서 12번이나 비웃음을 보낼 수 있었겠습니까."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진정성 있게 변하지 않고 웰빙 정당 노릇하려면… 이 당은 정말 없어지는 게 낫다고 했더니 우리 당 후보들이 발칵 했어요. 너 도대체 들어온 지 얼마 됐냐. 그래서 제가 3개월 됐다 했어요. 홍준표 후보는 4개월 되셨고, 유승민 후보는 1년 조금 더 되셨죠. 선진국에서, 미국에서는요, 5선 의원을 하다가 한 번 쉬었다가 다시 오잖아요? 그럼 초선으로 취급합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이재명 후보는 이미 비리 후보로 낙인찍혀있기 때문에, 그리고 도덕성 면에서는 국민들이 최악의 후보로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 본선에 나갈 후보는 시빗거리가 없어야 합니다. 본인 가족 비리에 휩싸인 후보가 나가게 되면 이재명이나 국민의힘 후보나 그놈이 그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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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