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바이러스의 추가 변이 가능성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인터뷰에서 "바이러스의 진화 가능성은 충분하며 전파력은 여전히 최대 상태가 아닐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다음 변이는 델타의 자손이 될 수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새 변이가 백신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관심이지만, 이 변이가 백신을 무력화하는 형태로 진화했다는 과학적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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