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전두환 대변인'이라며 대통령 선거에 나갈 자격이 없다고 목청을 높였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저는 518 피해자에 대해서 이분들이 가질 수 있는 트라우마로 인한 상처 그 부분에 대해선 제가 어제 말씀드렸고 또 그러나…어떤 의도로 얘기 했든 간에 그 말이 국민들에게 전달되고 나가는 과정에서 적절하지 못했다는 비판 있으면 그 비판은 수용하는 게 맞기 때문에 제가 오늘 이 자리서 말씀드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대통령 후보라기보다는 40여년 전 민주주의 압살했던 전두환의 대변인 아닌가. 국민을 위한 검찰 시스템을 불법을 저지른 자기방어와 패밀리 보호에 남용했습니다. 이런 윤석열 후보가 조직과 시스템을 말할 자격있습니까? 대선에 나설 자격은 더더욱 없습니다."
<김병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TF 단장)> "두차례 경기도 국감에서 이재명 후보 솔직하고 구체적 대응으로 많은 국민 그간 가진 의구심 해소되고 있다 실제로 많은 국민이 후련하다, 속 시원하다, 진솔하고 거침없는 대응해서 다행이다, 이해와 격려 말씀. 화천대유 국힘 게이트 본질 파헤치는데 주력해야한다."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재명 후보는 초과이익환수조항을 삭제한게 아니고 추가하자고 하는 일선 직원의 건의 받아들이지 않은 게 팩트라고 답변. 위증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등에 관한 법률 14조 따라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처할 수 있는 매우 중한 범죄. 이재명 후보를 위증으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결국 국민들 눈에는 둘 다 미래세력이나 대안세력이 될 수 없는, 구태 기득권 세력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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