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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중국 예능, '오징어게임·스트릿우먼파이터' 표절 논란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중국 예능, '오징어게임·스트릿우먼파이터' 표절 논란 外
  • 송고시간 2021-10-22 09:09:12
[핫클릭] 중국 예능, '오징어게임·스트릿우먼파이터' 표절 논란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중국 예능, '오징어게임·스트릿우먼파이터' 표절 논란

중국 주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여우쿠'가 만든 예능프로그램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과 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중국 내에서 제기됐습니다.

중국 SNS 웨이보 등에서는 여우쿠 측이 신작 홍보 행사에서 내놓은 프로그램 '오징어의 승리' 포스터 디자인과 '어린 시절 놀이' 등의 홍보 문구가 '오징어 게임'을 표절한 것이라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이에 여우쿠 측은 "폐기한 초고를 실수로 사용했다"고 사과하면서 프로그램명을 '게임의 승리'로 고쳤습니다.

한편, 중국 누리꾼들은 '여우쿠'가 내년 방영 예정인 댄스그룹 관련 프로그램 역시 한국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표절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패리스 힐튼 "10대 때 기숙학교서 가혹행위 당해"

세계적 호텔 힐튼의 상속녀이자 연예계 스타인 패리스 힐튼이 과거에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폭로했다고 미국 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힐튼은 미 의회에 아동 보육시설 내 학대 방지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회견에서 10대 때 부모의 뜻에 따라 2년간 기숙학교 등을 다니면서 겪은 가혹행위로 정신적 외상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학교 직원들이 자신의 목을 조르거나 뺨을 때리고 욕을 하는가 하면 진단서 없이 약을 먹이는 등 학대를 했다는 겁니다.

올해 나이가 마흔인 힐튼은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불면증과 같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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