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초점] 프로야구 1위 다툼 혼전…황희찬 시즌 4호골

스포츠

연합뉴스TV [뉴스초점] 프로야구 1위 다툼 혼전…황희찬 시즌 4호골
  • 송고시간 2021-10-24 15:33:35
[뉴스초점] 프로야구 1위 다툼 혼전…황희찬 시즌 4호골

<출연 : 정지욱 스포츠평론가>

프로야구 삼성과 KT의 순위가 바뀌면서 1위 싸움이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해외축구에서는 황희찬 선수가 시즌 4호골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번 주 스포츠 소식, 정지욱 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질문 1> 프로야구 1위 싸움이 대혼전 양상에 빠졌습니다. 독주체제를 이어가던 KT가 삼성과의 2연전에서 패배하며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서 순위 재역전 가능성도 남아있는 거죠?

<질문 2> 삼성은 KT가 연패에 빠진 가운데 평균자책점 2.25의 막강한 투수력을 앞세워 격차를 좁혔고 순위까지 뒤집었습니다. KT 마운드도 평균자책점 3점대 초반으로 잘 버텼지만, 팀타율이 1할 7푼 5리로 리그 최하위였던 게 문제였는데요.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말도 있지만 타선이 살아나지 않으면 KT의 첫 우승 도전 어려울 것도 같은데요?

<질문 3> 현재 1,2위 팀을 가장 늦게 만나는 NC가 한국시리즈 직행팀을 결정할 캐스팅보트를 쥐게 됐습니다. NC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삼성과 KT가 1위 결정전을 치르는 상황까지도 맞이할 수 있다고요?

<질문 4>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다음 달 23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치르는데, 만약 이긴다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손에 쥐게 되는 거죠?

<질문 5> 해외축구에서 또 반가운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울버햄프턴 황희찬이 시즌 4호 골을 터뜨리면서, 손흥민과 함께 리그 득점 순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팀에서는 아직 임대 신분인 황희찬을 완전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외신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요?

<질문 6> 한 경기 휴식을 가진 손흥민은 오늘 밤 시즌 5호골 사냥에 나섭니다. 지금까지 35골을 합작한 손흥민과 케인이 역대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골 합작 기록 36골을 달성할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램파드와 드로그바가 보유한 최다 기록이죠?

<질문 7> 스페인 리그에서 뛰는 이강인은 친청팀 발렌시아와의 첫 맞대결에서 도움 하나를 기록한 뒤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감독도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무리한 수비로 경고를 받는 약점을 보여줬다는 평가도 있더라고요?

<질문 8> 여자프로농구가 오늘 개막합니다. 6개 구단 중 무려 3개 구단 감독이 바뀌었고, 각 팀 신인선수들도 개막전부터 나설 수 있게 됐는데요.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했던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 선수가 있는 KB스타즈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를 짚어주실까요?

<질문 9> 미국프로농구(NBA) 올 시즌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로 지목된 LA 레이커스가 개막 2연패를 당했습니다. 시범경기까지 포함하면 총 8경기 전패인데요. 르브론 제임스, 러셀 웨스트브룩 등 스타급 선수의 활약에도 부진한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