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5일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을 앞두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재차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5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최종 후보가 누가되든 김 전 위원장의 총괄 지휘 능력과 메시지 전달 능력이 활용돼야 대선 승리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당 대표로서 김 전 위원장이 지휘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 병참 정비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깊어지고 있는 경선 후보 간 갈등 상황에 대해선 "어느 후보가 되든 초기 컨벤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치, '비단주머니'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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