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소비자 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106.8로, 한 달 전보다 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3월부터 8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넘었으며 이달 조사에선 가계 재정, 경제 상황 등 6개 구성 지수 모두 올랐습니다.
경제 회복 기대감 등으로 취업 기회 전망치가 6포인트, 소비 지출 전망치가 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가계대출 규제와 금리 상승 영향으로 주택 가격 전망은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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