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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범인·몸통 다 나왔다"…야 "공수처 정권충견"

정치

연합뉴스TV 여 "범인·몸통 다 나왔다"…야 "공수처 정권충견"
  • 송고시간 2021-10-27 20:00:28
여 "범인·몸통 다 나왔다"…야 "공수처 정권충견"

[앵커]

민주당은 곽상도 의원 아들 퇴직금 동결을 고리로 몸통이 다 나왔다고 공세를 폈습니다.

국민의힘은 손준성 검사 영장 기각에 대해 공수처가 억지 수사를 했다고 맞받았습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곽상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 실체가 뇌물죄로 밝혀지고 있다"고 야당을 겨냥했습니다.

법원이 '곽 의원 부자 50억 원'을 보전조치 한 것에 대해 "청탁의 대가로 줬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는 겁니다.

곽 의원은 빨리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범인과 몸통 다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은 기-승-전 특검 주장만 하면서 고장 난 시계처럼 제자리를…"

민주당은 공수처가 청구한 손준성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는 유감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기각 사유에 법리적 판단에 대한 부분은 없었다고 선 그으며,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손 검사 영장 기각을 계기로 반격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억지 수사를 한 공수처는 정치와 수사 중 하나만 하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여권의 산하기관처럼 행동하니 망신살을 당하는 것이라며, "전례 없는 무리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고발사주 사건이 아니라 이거는 공익제보 사건이다. 저희 당은 공익 제보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을 가지고…"

김 원내대표는 '곽 의원 아들 퇴직금 동결'에 대해선 "2015년 무렵은 국회의원도, 우리 당 소속도 아니었다"고 잘라 말했고, 대장동 의혹은 '꼬리 깃털 뽑기 수사'하는 검찰 대신 특검해야 한다는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대선주자들도 가세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측은 '고발사주 의혹' 핵심 인물부터 수사가 막힌다면 부실 수사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고,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총장과 원희룡 전 지사 측은 공수처를 향해 "정권의 충견", "어용 수사기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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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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