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 불가능한 땅을 개발이 될 것처럼 속여 판 기획부동산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부동산 업자 A씨 등 4명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이들은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등에 있는 개발 제한 구역 내 땅을 약 3천 명에게 "미공개 정보가 있다"며 개발이 될 것처럼 속여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중에는 유명 연예인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액은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2,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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