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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명부 연락처로 손님에게 연락한 식당 주인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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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출입명부 연락처로 손님에게 연락한 식당 주인 송치
  • 송고시간 2021-11-01 17:57:19
출입명부 연락처로 손님에게 연락한 식당 주인 송치

충남 아산경찰서는 출입명부에 적힌 연락처로 여성 손님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50대 식당 주인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자신의 식당을 찾은 여성 손님의 전화번호를 출입명부에서 확인한 뒤 '친구가 되고 싶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의 식당에는 QR코드를 통한 출입명부 작성 체계를 갖춰져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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