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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35년 유럽서 전기차만 판매…탄소중립 전략

경제

연합뉴스TV 기아 2035년 유럽서 전기차만 판매…탄소중립 전략
  • 송고시간 2021-11-11 22:39:11
기아 2035년 유럽서 전기차만 판매…탄소중립 전략

기아가 2035년부터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만 팔기로 했습니다.

유럽 외 한국과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는 2040년부터 내연기관차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기아는 오늘(11일) 온라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발표하면서, 핵심 추진 과제로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45년 탄소중립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기아는 204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97%까지 감축하고, 자동차의 사용 단계는 물론 공급, 생산, 폐기 등에 걸쳐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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