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후 여섯 시까지 부산을 제외하고 발생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모두 1,9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어제 같은 시각 확진자와 비교하면 531명 많은 겁니다.
서울에서 동시간대 역대 최다인 996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수도권 비중이 82%였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내일(1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천 명대 중후반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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