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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윤석열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회 맡아주기로"

정치

연합뉴스TV [현장연결] 윤석열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회 맡아주기로"
  • 송고시간 2021-11-21 15:26:35
[현장연결] 윤석열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회 맡아주기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방금 전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를 만나 후보 직속 '국민화합위원회'를 맡아 이번 대선전에 힘을 보태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고심을 거듭하던 김 전 대표가 이 자리에서 수락 의사를 밝혔을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지금 막 두 사람의 회동이 끝난 것 같습니다.

현장 영상, 직접 보시죠.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오늘은 그동안 많이 고심하셨던 우리 김한길 전 대표께서 새시대준비위원회라는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하나의 조직을 또 맡아서 함께하시기로 했습니다.

오늘 최종 결정을 내리셨고 앞으로 구체적인 구성과 인선은 김 대표님과 제가 상의를 해 가면서 규모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아무래도 우리 당의 선대위보다는 조금 규모는 작겠지만 어쨌든 많은 분들을 모시고 정권교체를 위해서 더 많은 국민들의 지지와 이해를 저희가 받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입니다.

[기자]

새시대준비위원회라는 명칭은 사실 여러 이름들이 나왔었는데 후보님이 생각하신 건지 김 대표님이 생각하셨던 것인지. 그리고 또 조직을 만든 인물로서 김한길 전 대표님이 가장 적절하신 분이라고 생각하셨던 이유가 있으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위원회 이름은 몇 가지가 나왔는데 최종적으로 정한 건 김한길 전 대표께서 정하셨고 제가 한국 정치사에 대해서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마는 제가 판단하기에 우리 국민의힘에 당장 함께하기가 조금 주저되는 분들을 모시는 데는 그리고 또 좀 더 중도적이고 합리적 진보를 포용할 수 있는 분으로는 제가 이 분이 적임자가 아닌가 해서 사실 여러 차례 부탁을 드렸습니다.

[기자]

김종인 위원장께서는 김한길 전 대표 영입에 대해서 부정적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제가 알기로 우리 김종인 위원장님이나 김한길 이제 위원장님이죠. 위원장님이나 또 김한길 위원장과 김병준 위원장님이나 이분들이 서로 다 가까우신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든지 소통도 하고 그런 관계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선대위원장직에 중진들은 제외하고 원외 인사라거나 초선이라거나 이런 분을 고려하시는 중인지 궁금합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아직은 제가 오픈해 드리기는 좀 어렵고 그걸 한 번에 해서 한꺼번에 발표하거나 그러지는 않고 저희들이 우리 당분들하고 당 바깥에 있는 분들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모시게 될 때마다 발표하겠습니다.

[기자]

세 분에 대해서 오늘 확정을 지으셨고 1차 인선도 곧 발표한다고 보면 될까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러니까 발표를 선거운동이라는 건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야 되는 거죠. 그렇다고 해서 중앙선대조직 자체가 지나치게 매머드급이 돼서는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지방선대조직과 중앙선대조직을 조화롭게 잘 설계할 생각입니다.

[기자]

김병준 위원장 인선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김병준 위원장님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책통이고 또 노무현 대통령 모시고 임기 내내 국가 중요 정책에 대해서 관여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 우리 당이 어려울 때 비대위원장을 맡아서 우리 당과도 호흡을 하셨던 분이기 때문에 저는 김종인 위원장님과 함께 김병준 위원장님도 정권교체를 크게 저희가 추진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시고 아마 그럴 역량이 아주 있으신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아까 공동선대위원장 관련 질문이 있었는데요. 공동선대위원장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이름까지는 어렵더라도 어떤 방향으로 인선 고려하고 계시는지 설명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우리 당에 계신 분들하고 또 당 밖에 계신 분들을 저희가 함께 선거를 치러나가는 데 필요한 정치적인, 정무적인 일을 하시는 분들과 또 우리가 선거 캠페인이라는 건 나라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두 가지가 조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구성할 생각입니다.

[기자]

사랑의 교회 예배 장제원 의원님과 함께하셨는데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오늘 장제원 의원은 자기 지역구 다니는 교회가 있지만, 서울에 있을 때는 여기 사랑의 교회를 다니시고 오 목사님 부친하고 장제원 의원 부친이 부산에서 목회 활동을 같이 하셨기 때문에 그 안내차 같이한 겁니다.

[기자]

임태희 전 의원님이 총괄상황실장으로 고려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던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 주시겠습니까?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총괄상황실장을 포함해서 추가 인선은 저희가 금명 간에 조금씩, 한꺼번에 다 저희가 일괄해서는 못하고 인선을 해 나가면서 일도 해 나가면서 조직도 보완해 나가고 이렇게 할 생각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죠.

[기자]

앞에 질문 나오기는 했어도 김병준 위원장님이 김종인 위원장님하고 좀 껄끄러운 사이로 보도도 많이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후보님이 어떻게 설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두 분 다 훌륭한 분들인데 훌륭한 분들끼리야 같이 서로 연배상으로는 또 김병준 위원장님이 아래고 그렇게 해서 선배로서 잘 보필해가지고 해나가면 되지 않겠나. 아마 두 분께서도 그런 생각을 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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