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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미 성탄행진 참사 범인 가정폭력 후 범행…"테러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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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자막뉴스] 미 성탄행진 참사 범인 가정폭력 후 범행…"테러 아냐"
  • 송고시간 2021-11-23 15:37:10
[자막뉴스] 미 성탄행진 참사 범인 가정폭력 후 범행…"테러 아냐"

21일(현지시간) 미 위스콘신주에서 발생한 크리스마스 기념 퍼레이드 행진 참사는 가정 폭력 후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체포한 용의자는 39살의 대럴 브룩스 주니어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

브룩스는 가정폭력 현장에서 도망 친 뒤 SUV를 몰고 사람들을 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댄 톰슨/워키쇼 경찰국장]
"사건 전 용의자가 가정 폭력에 연루됐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몇 분 전이었고 용의자는 우리가 도착하기 직전 그 현장을 떠났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가 명확하지 않지만 브룩스가 고의로 퍼레이드를 덮친 것으로 보고 그를 1급 고의살인과 가정폭력 등 5개 혐의를 적용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브룩스는 다른 사람을 차로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가 1천 달러 보석을 내고 풀려난 상태였다고 미 언론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테러와 연관된 증거는 전혀 없다며 브룩스의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4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중 최소 9명은 위독한 상태인데 대부분은 어린이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미국 부통령]
"어젯밤 위스콘신에서 일어난 비극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저는 그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경찰의 바리케이드와 총격 저지를 뚫고 벌어졌다는 점에서 연말 연시를 앞둔 미국 사회의 안전 우려는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취재: 한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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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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