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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전 키움 감독, KIA 신임 단장에 선임

장정석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공석인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단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장정석 신임 단장은 "팀의 새로운 변화를 우선적으로 파악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내일(25일)부터 바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에서 데뷔한 장 단장은 선수 생활의 마지막 3년을 KIA에서 보내며 구단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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