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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김만배·남욱·정영학, 다음 달 첫 재판 시작

사회

연합뉴스TV 유동규·김만배·남욱·정영학, 다음 달 첫 재판 시작
  • 송고시간 2021-11-24 22:26:24
유동규·김만배·남욱·정영학, 다음 달 첫 재판 시작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 이른바 '대장동 4인방'의 첫 재판이 다음 달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유 전 본부장 사건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남욱 변호사·정영학 회계사 사건을 병합하고, 이들에 대한 첫 공판 준비기일을 다음 달 6일로 정했습니다.

앞서 유 전 본부장 첫 재판은 지난 10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검찰의 요청으로 연기됐고, 오늘(24일)은 서울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또다시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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