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선거중립 의무 위반 행위를 막기 위해 '제보 센터'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어제(29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센터를 설치해 각종 선거 중립 위반행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대응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연말 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총리실과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감찰 활동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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