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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피플] 랜딩기어에 숨어 미국 밀입국한 20대 과테말라 남성 外

사회

연합뉴스TV [SNS핫피플] 랜딩기어에 숨어 미국 밀입국한 20대 과테말라 남성 外
  • 송고시간 2021-11-29 19:24:26
[SNS핫피플] 랜딩기어에 숨어 미국 밀입국한 20대 과테말라 남성 外

▶ 랜딩기어에 숨어 미국 밀입국한 20대 과테말라 남성

SNS 핫피플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핫피플 보시죠.

과테말라의 20대 남성이 항공기 착륙 장치인 랜딩 기어에 숨어 미국에 밀입국했다가 당국에 붙잡혔습니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은 지난 27일 과테말라에서 출발한 아메리칸항공 비행기가 미국 마이애미에 착륙한 직후 랜딩기어 쪽에 숨어있던 26세 과테말라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체포 직후 힘이 빠지고 정신이 없는 모습이었지만, 외관상 크게 다친 곳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구금 상태로 남성의 추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뉴질랜드 의원, 진통 중 자전거 타고 병원 가서 출산

두 번째 핫피플입니다.

뉴질랜드의 한 여성 국회의원이 첫째 아이에 이어 둘째도 직접 자전거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가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녹색당 소속 줄리 앤 젠터 의원은 현지시각으로 28일 새벽 2시 집에서 진통이 시작되자 10분 간 자전거를 타고 웰링턴 병원으로 달려가 50여 분 뒤 건강한 딸을 낳았습니다.

평소 자전거 옹호자인 젠터 의원은 의정활동 때도 자전거를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소유한 자동차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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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