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473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29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1,811명보다 662명 증가한 것으로 일주일 전보다는 180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722명으로 전체 신규확진자의 69.6%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선 75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주 중반에 접어들며 검사 건수가 회복되면서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되는 확진자를 고려하면 내일(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천 명을 또 넘어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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