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를 의심해 동거녀를 폭행하고 감금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폭행과 감금 등의 혐의로 59살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그제(1일) 오전 8시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외도를 의심해 49살 동거녀를 폭행하고 15시간가량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피해자에 대해서는 신변보호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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