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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주가조작' 권오수 기소…김건희 수사 계속

사회

연합뉴스TV '도이치 주가조작' 권오수 기소…김건희 수사 계속
  • 송고시간 2021-12-03 19:52:07
'도이치 주가조작' 권오수 기소…김건희 수사 계속

검찰이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을 관련자들과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3일) 권 회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회장은 2009년 12월부터 3년 동안 전문 시세조종꾼과 투자자문사, 전·현직 증권사 임직원 등과 짜고 91명 명의의 계좌 157개를 동원한 비정상적 거래로 회사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주가 조작 과정에서 돈을 대는 '전주' 역할을 했다는 공범 의혹과 관련해선 "본건 가담 여부에 대해 계속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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