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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아침 강추위…맑지만 동해안 대기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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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주말 아침 강추위…맑지만 동해안 대기건조
  • 송고시간 2021-12-04 09:53:44
[날씨] 주말 아침 강추위…맑지만 동해안 대기건조

주말인 오늘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전 9시가 지났는데, 여전히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곳도 많습니다.

서울도 현재 영하 1.2도에 머물고 있는데요.

낮기온은 어제보다 살짝 높겠습니다.

서울이 6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1도가 예상이 되고요.

그 밖의 지역은 여수가 10도, 창원 10도, 안동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곳곳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들 지역 중심으로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말 맞아서, 근처 산이나 바다 놀러가는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불씨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3, 4m 안팎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서울 영하 3도의 강추위가 계속되겠고요.

오후부터 차차 찬바람이 잦아들겠습니다.

다음 주는 추위가 누그러질 텐데, 절기상 '대설'인 화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소식 나와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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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