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전국 맑지만 일교차 커…동해안 대기 건조 심해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전국 맑지만 일교차 커…동해안 대기 건조 심해
  • 송고시간 2021-12-04 15:42:35
[날씨] 전국 맑지만 일교차 커…동해안 대기 건조 심해

[앵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한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권 추위를 보였었는데요.

지금은 맑은 하늘 아래 기온이 제법 올라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전국에서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낮까지 충남과 호남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눈이 날릴 수 있겠는데요.

오늘 아침 공기가 어제보다 많이 차가웠지만, 오후에 들어서면서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영하 3도 안팎에서 출발했던 서울은 오후 3시를 기준으로 6.8도까지 올라있는데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큰만큼 체온관리 잘해주시고요.

건강 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동해안을 따라서는 건조 주의보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대기의 메마름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도 큰 화재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야외 활동을 계획 하신다면, 경각심을 갖고 불씨 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내일 낮부터는 피부에 닿는 바람결이 한결 더 부드러워집니다.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평년 기온을 웃돌겠고요.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가오는 화요일에는 중부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눈과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최신 기상정보 잘 참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