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내일(6일)부터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나섭니다.
시의회 예결특위는 내일(6일)부터 열흘 동안 서울시 예산안 본심사를 진행합니다.
앞서 예비심사에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을 비롯해 청년대중교통지원비, 안심소득 등 오세훈 시장의 공약 사업 예산이 대대적으로 삭감됐습니다.
반면 시가 123억 원을 삭감했던 교통방송(TBS) 출연금은 대폭 증액된 만큼 본심사 과정에서 원안을 살리려는 서울시와 시의회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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